엉거 박사는 드물게 보는 탁월한 안목으로 구약 성경의 세계를 우리에게 보여준다. 그는 성실한 안내자이며, 경건하고 진지한 복음주의 학자이다. 그는 단순한 사실의 전달자가 아니라, 차라리 순수한 진실의 선포자라 할 수 있다. 이 책은 한마디로 친절하고 알뜰한 길잡이이다.신앙과 지식을 겸비한 대학자의 대표적 저술이 아닐 수 없다.